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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매매 사범으로 적발된 공무원만 120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17일(오늘),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적발된 공무원 성매매 사범은 359명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성매매 적발 건수는 지난 2012년 82건에서 2013년 46건, 2014년 54건, 2015년 48건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올해 8월까지 적발 건수가 크게 늘어 상반기에만 128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행위 소속 더민주 박남춘 의원도 경찰청에서 국가공무원 징계현황을 제출받은 결과, 지난해 성폭력·성희롱·성매매 등 성 비위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 수는 177명으로 나타났다.

성 비위에 따른 징계 건수가 2012년 64명, 2013년 81명, 2014년 74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지난해 크게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