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특위 본격 가동 앞두고 세 확산 작업 _돈 버는 앱 작동 방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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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번주 당내 개혁특위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각 진영별로 모임을 결성하거나 내부 의견 조율에 나서는 등 세 확산 작업을 계속합니다. 한나라당 개혁파 의원 10명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정치 실천 모임'을 창립하고 당 개혁 추진을 위한 독자세력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부영, 이우재, 김홍신, 원희룡 김부겸 의원 등이 참여하는 새정치 실천모임은 전면적이고 근본적인 당의 개혁과 인적 청산을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나라당은 화요일인 오는 7일 개혁특위 워크숍을 갖고 정강정책 개정과 공약 입법화, 당헌당규 개정과 전당대회 준비, 원내정당화를 포함한 정치개혁 등 3개 분과별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공식적인 모임없이 특위 위원들끼리 물밑 접촉을 통해 당 개혁에 관한 의견 수렴과 세 확산을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개혁특위도 오는 7일 워크숍을 갖고, 중앙당 슬림화와 정책 중심 정당으로의 개편 방안, 제왕적 지구당 위원장 제도 개선 등 개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개혁 특위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이른바 신주류가 당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서는 지도부 경선과 국회의원 공천에 국민경선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