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여건되면 18대 국회서 추경 편성” _미스터 비스트가 돈을 버는 방법_krvip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여건이 되면 18대 국회에서 추경을 편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6월 국회에서 추경편성을 재추진할 방침이라는 배국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의 발언은 청와대와 조율이 됐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추경 편성과 관련해 쓰다남은 재정인 세계잉여금을 활용하자는 것으로 현실적으로 17대 국회에선 어려우니 여건이 되면 18대 국회에서 검토해 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공기업 인사는 가닥이 잡혀있지 않지만 공공개혁과 맞물려 있는 것인 만큼 큰 틀에서 가닥을 정리한 다음 실시하는 게 순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오늘 종교지도자와의 오찬에서 공기업 기관장의 연봉이 9억에서 10억원에 이른다고 들었는데 과연 공기업이 그만큼 효율성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