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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4일) 야권 핵심 지역인 광주 지역 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광주 서을에 천정배 공동대표를, 동남을에 박주선 의원을 단수 후보로 공천했다.

또 광주 현역의원인 광산갑 김동철 의원과 광산을 권은희 의원, 동남갑 장병완 의원은 경선을 치르게 됐다.

향후 광주서 현역의원에 대한 추가 공천배제(컷오프)는 없을 예정이다.

정연정 국민의당 공관위 대변인은 "공천 심사 결과만 놓고보면 예상했던 바와 달리 현역의원 성적이 탈락할 정도가 아니었다"며 "현역의원에 대한 판단은 원칙적으로 경선대상자에 포함되는지 안되는 지에 대한 판단이었다" 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당은 광주 현역의원인 임내현 의원을 컷오프 대상자로 선정했었다.

이 자리에서는 또 23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후보자도 발표됐다.

서울은 노원병 안철수 의원과 광진갑 김한길 의원 등이 포함됐다.

국민의당 광주 경선은 최종 후보자를 뽑는 숙의배심원단의 투표가 오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