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갈비세트, 백화점이 대형마트보다 33% 비싸”_영혼구원에 대한 성찰_krvip

“한우 갈비세트, 백화점이 대형마트보다 33% 비싸”_빙고쿡_krvip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추석 선물용 한우 갈비 선물세트가 대형마트보다 33% 비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최근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6곳과 대형마트 9곳의 냉동 한우 갈비 선물세트 48개 제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와 현대, 신세계 백화점 여섯 군데 지점에서 파는 갈비 선물세트는 100g에 평균 9천268원이었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 5곳의 9개 지점은 6천95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또 대부분 유통업체가 갈비의 육질 등급을 표시하지 않은 채 별도 표기로만 적어 놓았다며 품질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