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ASEM 컨벤션 센터 개관식 _베팅 엑셀 시트_krvip

김대중 대통령은 21세기 우리 국가의 모델은 <개방형 신통상 국가>라고 강조하고, '지정학적 이점과 국민의 창의성을 충분히 활용해 세계 지향적인 국가경영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울 삼성동 개관식에서 '세계 경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우리나라에 자유로운 무역-투자 기반을 조성하고, 한반도를 물류와 유통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과 함께 전시와 컨벤션과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개방형 신통상 국가>의 기업은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국내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불 필요한 규제들을 조기에 철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26개국 정상들이 방한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