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채용 시장 하반기도 어려울 듯 _벽돌공 장갑 얼마 벌어요_krvip

다음달부터 하반기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금융권의 채용 전망은 아직 불투명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2백 명 이상 뽑았던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 상당수 시중은행들은 아직 하반기 채용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하반기 100명 이상 채용을 했던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등도 아직 채용 규모를 확정짓지 못했고 카드사들도 채용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증권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입사원을 뽑는 등, 증권사들의 채용 사정은 비교적 나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