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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지난해 1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기아는 오늘(25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9조 8,084억 원, 영업이익은 11조 6,07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2022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3%, 60.5% 증가한 것입니다.

영업이익률은 11.6%로 처음 두 자릿수를 기록해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판매량은 전년(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6.4% 늘어난 308만 7,384대였습니다.

기아 측은 글로벌 판매 증가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고수익 지역의 판매 비중 확대, 원화 약세 상황 등이 더해져 모든 경영 지표에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은 70만 3,155대로 전년보다 0.4% 증가했습니다.

국내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고금리 지속에 따른 구매력 저하 등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줄었지만, 해외 판매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러시아 시장에서의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유럽 등 시장에서 판매 호조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 오른 24조 3,28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줄어든 2조 4,658억 원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했고,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로 인한 판매 가격 상승 등 지난해 내내 이어온 브랜드력과 상품성 강화에 기반한 수익 구조가 지속됐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영향과 원화 강세에 따른 부정적 환율 영향으로 수익성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