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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 수주액 감소폭이 지난 99년 이후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 건설수주액은 4조 1,5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99년 3월에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 이후 5년 5개월만에 최대 감소폭입니다. 또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8월 기준 97.1로 전달보다 1.0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향후 경기전환 시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도 2.2% 로 전달보다 0.3%포인트 하락해 두 지표 모두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도.소매 판매는 자동차와 연료판매가 호조를 보인 반면 도매업과 소매업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 줄어 지난 5월 이후 3개월만에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수출호조가 계속되면서 산업생산과 설비투자는 비교적 호조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월 산업생산은 반도체, 자동차, 기계장비업종 등의 활황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6%나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도 특수산업용기계, 컴퓨터, 정밀기기 등에 대한 투자 증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0%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