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관세청, 하반기 세수관리 강화한다_넷북 태블릿 슬롯 파라 칩_krvip

국세청과 관세청이 경기침체로 하반기 세수확보 여건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세수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전년대비 민간소비 지출 증가율이 올 2분기 3%에 그치고, 법인 영업이익 증가율도 2.2% 줄어들어 세수 확보가 어려울 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재산은닉 고액체납을 추적하는 한편, 각 지방청에 운영 중인 체납정리 특별 전담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액체납자의 명단 공개 범위를 현행 10억 원 이상에서 7억 원 이상으로 낮추고 은행연합회에 제공하는 체납자 신용정보 제공주기도 연 2회에서 4회로 늘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