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납북자·포로 결의안’ 셋째주 상정_빙고 신호탄 사용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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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에서 '6·25전쟁 포로와 실종자, 납북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이달 셋째 주에 외교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미 하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하원 외교위 소속 의원 6명을 포함해 34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며, 다음주까지 결의안 상정을 위한 최소 요건이 충족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결의안 상정 권한을 가진 로스-레티넌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미국을 방문한 류우익 통일부 장관에게 납북자 결의안 처리를 도울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6.25전쟁 참전용사 출신인 찰스 랭글 미 하원의원은 지난 7월, 북한이 납치한 민간인들을 송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 등의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