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매각 부작용 최소화가 바람직 _카리오카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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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시장에서 외국자본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것에 대해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외국자본의 도입 자체를 막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며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강철규 위원장은 오늘 한 시중은행 신년 하례 세미나에서 국제화 시대에 자본의 국적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금융시장을 외국인이 장악하면 국내 금융자본 육성을 막고 시스템에 위기가 생겼을 때 국익과 관계없이 방치할 우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반면, 대외 신인도와 경영투명성을 높이는 긍정적 측면도 함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이 때문에 금융시스템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