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시시피 “뚱뚱한 손님 받으면 식당 영업 취소” _돈 버는 설문조사 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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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지나치게 살찐 사람들을 손님으로 받을 경우 식당 영업허가를 취소토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미시시피주의 테드 홀 하원의원 등 3명의 의원이 비만도가 매우 높은 주민들에게 음식을 반복해서 제공할 경우 식당 허가를 취소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법안은 주 정부의 보건담당부서가 의회의 '비만위원회'와 상의한 뒤 출입이 금지되는 손님의 몸무게 수준을 결정하고, 이를 주 내 모든 식당에 알린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 여론이 들끓어 이 법안이 의회를 통과해 실제 시행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시시피주는 주민의 3분의 2가 과체중으로, 미국 주들 가운데 비만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