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대설주의보…내일까지 최고 20㎝ 이상_포커 남성용 수영 반바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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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20cm 이상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 연결합니다.

박효인 기자, 지금 눈이 오고 있나요?

<리포트>

네 강원 중북부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또 곳에 따라 거센 눈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낮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진부령과 강릉 왕산지역 5.5, 미시령 4, 대관령 0.6cm 등입니다.

아직까지 적설량이 많지는 않지만, 밤사이 3에서 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산간지역에는 내일까지 최고 2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일 새벽에는 동해안 모든 지역으로 대설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때문에 강원도 내 주요도로에는 제설장비 800여 대와 인력 천여 명이 폭설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일 오후나 밤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어 빙판길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이번 폭설로 국립공원 설악산과 오대산의 입산도 내일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