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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하반기에는 육로를 통해서 개성 등으로 북한 관광을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은 개성과 금강산 지역을 관광자유특구로 지정해서 육로관광을 추진하기로 북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한상덕 기자입니다. ⊙기자: 4박 5일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은 북한의 개성과 고성, 내금강을 포함한 금강산 지역을 관광자유특구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한길 장관은 이번 방북 기간 동안 강릉수 문화상 등 북한의 문화관광 고위 당국자들과 7차례에 걸친회담을 통해 이같이 원칙적인 구두합의를 이루었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연계관광과 관련한 구체적인 시기는 앞으로 있게 될 남북 문화장관 장관회담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개성관광은 올해 후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김한길(문화부 장관): 개성 관광의 문제는 역시 철도와 도로가 연결되는 9월 이후에 가능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기자: 김한길 장관은 또 이번 방북에서 북한 언론사 사장단이 서울 방문과 북한 관광단이 한라산 관광 그리고 태권도 시범단의 교류원칙도 재확인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그러나 방북 기간중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나 초청자인 김용순 아태평화위원장을 만나지는 않았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북 장관급회담의 연기와 관련해서도 문화장관 회담과는 관계가 없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북한측으로부터 구체적인 설명이나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