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그 전 주한대사, 일 역사교과서 왜곡 비난 _아웃백 직원이 포커에서 승리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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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전 주한 대사는 KBS 와의 특별회견을 통해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레그 대사는 일본의 역사 교과서 행위는 주변국들과의 우호관계를 해칠 뿐이라며 올바른 역사 기술을 위한 한,중,일 공동 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주한 미군 문제와 관련해 북한 김일성 주석뿐 아니라 김정일 국방 위원장도 주한 미군의 존재를 인정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주한 미군 인정에 대한 김정일 위원장의 뜻은 클린턴 행정부 임기 후반 미국측에 전달됐으며,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전달 된 것과 같은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위원장이 최근 북-러 정상회담에서 기존의 입장을 바꾼것은 부시 행정부의 강경책 때문이라며 대북 포용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해 그레그 대사는 최근 김위원장의 행보와 유화적인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는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으로 인해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