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장·재판관 오늘 방한 _로레리아 노 부야 포커 게임 방법_krvip

대량 학살과 국제 전쟁범죄 등을 다루는 국제형사재판소 필립 키르쉬 소장과 9명의 재판관이 오늘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단에는 2003년 초대 재판관으로 선출된 뒤 지난 3월 재선된 서울대 법대 송상현 교수도 포함됐습니다. 대법원은 모레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들을 초청해 '형사사법제도의 미래를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한국의 형사사법제도 개혁과 인권 보호 개선 실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2002년부터 발효된 '국제형사재판소에 관한 로마규정'에 따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설립됐으며 대량 학살죄와 전쟁 범죄, 반인도 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재판하는 국제 재판소입니다.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들은 한국 방문 기간에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하고 법무부 등 관련 기관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