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은행 수신금리 인하 논의 _자본 이득율_krvip

한국은행이 어제 콜 금리를 0.25% 포인트 내린데 이어, 시중 은행들의 금리 인하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중 은행 예금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수신팀장은 오늘 회의를 갖고 금리 인하 폭과 시기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1월 합병은행으로 출범할 두 은행은 다음주 쯤 예금 금리를 1% 포인트에서 1.5% 포인트 사이에서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도은행 역할을 하는 국민, 주택 두 은행이 금리를 내리면 다른 시중은행들도 잇따라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여 한국은행의 콜 금리 인하 효과가 금융시장에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