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사고 구속 대상자 이견_캡슐 사서 네스프레소 머신 사세요_krvip

검·경,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사고 구속 대상자 이견_하루에 몇 번 인출하는지 장담해_krvip

지난달 6명이 숨진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폐수저장조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검찰이 구속 대상자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어제(10일)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장 50살 유 모 씨와 하도급업체 현장소장 47살 김 모 씨 등 6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울산지검 공안부는 경찰이 영장을 신청한 6명 가운데 울산공장 생산팀장과 환경팀장 등 실무자 2명을 뺀 4명에 대해서만 울산지법에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울산지법은 내일(12일) 피의자 4명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