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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외신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총리가 컨트롤 타워가 돼 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례적으로 일요일 오후에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직접 나서서 한국 경제의 안정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일호(경제부총리) : "시장 지표들을 볼 때 탄핵이 (한국과 관련된) 국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유 부총리는 특히 경제부총리가 컨트롤 타워가 돼 경제를 확실히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유일호(경제부총리) : "우리는 한국 경제를 강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합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시장 불안이 생기면 즉시 개입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임종룡(금융위원장) : "금융시장이 과도하게 변동하는 경우 필요할 경우에는 시장 안정조치를 주저하지 않고 단호하게 즉시 시행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 공공기관과 금융협회까지 참여하는 전 금융권 24시간 비상 대응체계가 가동됩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동향과 외화 유동성 금융회사들의 특이사항도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긴급 재정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경제적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