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포로 학대 고위장성 4명 면책” _페이 라인 할로윈 슬롯_krvip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에서의 포로 학대에 대한 미군의 조사 결과, 전 이라크 주둔군 사령관을 포함해 고위 장성 4명은 책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 육군 감찰감 조사에서 포로 학대와 관련된 5명의 장성 가운데 당시 직접 학대 행위를 한 헌병부대를 지휘했고 지금은 직무권한이 박탈된 카핀스키 준장에게만 징계 권고 방침이 내려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이라크 주둔군 사령관을 지내며 포로들에 대한 거친 심문을 유도해 포로 학대를 야기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산체스 중장은 완전히 면죄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