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대북 방송 계속…“대비태세 유지”_무비온라인그라티스 카지노 로얄_krvip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오늘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이어갔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새벽에도 군사분계선 일대 11곳에서 예정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이 실시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은 방사포 등의 발사 준비를 마쳤고 76.2mm 직사포 등도 진지에 배치했지만 대북 방송에 특별한 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북한군의 병력과 장비 등은 오늘까지도 전방 지역에 계속 보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 20일 포격도발 이후 발령된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도발시 즉각 응사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의 물리력이 얼마나 도발적인 상황인지가 중요하다며 북한이 위협 수준을 낮추지 않는 이상 현재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화력 장비들이 동원되는 통합화력 격멸훈련 등 예정된 군사훈련도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대북정보 감시태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첩보위성과 정찰기 등으로 북한군의 전후방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