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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른 후보들도 전국을 돌며 득표활동에 나섰습니다. 박상범 기자가 묶어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하나로 국민연합 이한동 후보, 국민은 검증된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대내외적인 경제 난제들을 극복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한동(국민연합 대통령 후보): 지역 균형개발을 실현하고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나라, 위대한 조국 대한민국을 건설하겠습니다. ⊙기자: 권영길 후보는 민주노동당이 강세를 보이는 울산을 찾았습니다. 권 후보는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에는 기대할 게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겪어봐야 안 되겠습니까? 50년 동안 하던 사람들 이제 바꿔봅시다. ⊙기자: 제주를 찾은 사회당 김영규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관광자본 중심의 국제자유도시를 철폐하겠다고 주장한 뒤 한라병원 노조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김영규(사회당 대통령 후보): 노조가 직접 경영할 수 있는 자신감 있는 노조를 만들어서 같이 연대해서 앞장서겠습니다. ⊙기자: 무소속 장세동 후보도 대한민국 헌정의 예방과 보훈병원 위문에 이어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장세동(무소속 대통령 후보): 그 동안에 있었던 정치 폐해를 말끔히 씻어버리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기자: KBS뉴스 박상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