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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시장에 요금내리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별정 통신사업자들이 저렴한 통화요금을 내세워 시장 잠식을 계속하자 데이콤 등 기간 통신사업자들도 요금을 크게 내려 이에 맞서고 있습니다.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조현진 기자 :

음성재판매나 인터넷폰 등 별종 통신을 이용한 국제전화의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요금입니다. 한국통신 같은 기간 사업자 일반 요금의 절반 정도입니다. 미리 카드를 구입하거나 따로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체 국제전화 시장의 14%를 차지했습니다.


⊙ 이선규 팀장 (SK 텔링크 마케팅팀) :

전화를 거시는 국가에 저희들이 지불하는 망 사용료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싸다 그래서 저희 국제전화 요금이 상당히 쌀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 조현진 기자 :

이처럼 별정 통신 사업자들의 시장잠식이 계속되면서 한국통신의 경우 지난해 국제전화 매출액이 3,000억 원 이상 줄었습니다. 데이콤은 지난달부터 3만 원의 연회비만 내면 국제전화 요금을 최고 60% 이상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온세와 한국통신도 이달 중에 비슷한 수준의 할인상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 최성원 이사 (데이콤 전화본부) :

시장이 더욱 더 요금 인하가 약 모르기는 해도 30% 또 내년정도 되면은 아마 50% 까지도 이렇게 낮춰질 것이다.


⊙ 조현진 기자 :

특히 내년부터 통신 시장이 전면 개방되면 외국기업들까지 끼어들 것으로 보여 국제전화 시장의 요금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