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위기조치반 가동 _다이아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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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군인은 미국의 공격 직후 군사대비태세 강화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미군측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최문호 기자! ⊙기자: 국방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국방부 장관과 주한 미군 사령관이 오후에 만났죠? ⊙기자: 그렇습니다. 김동신 국방부 장관과 슈워츠 주한 미군 사령관이 오늘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슈워츠 주한 미군 사령관은 미군의 작전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슈워츠 사령관은 이번 미군의 작전은 비행장과 레이더 기지 그리고 방공기지 등에 대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태평양 지역 항모전단의 중동지역 이전에 따른 한반도의 증원전력 전개도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슈워츠 사령관과 김동신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군의 지원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지만 우리 군은 곧 미국측의 지원요청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지난 91년 걸프전 때에 준해서 의료지원단과 수송자산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전군에 군사대비태세 강화지시를 내린 군 당국은 현재 국방부와 합참에 위기조치반을 가동해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군에는 상황근무 강화와 주요 시설에 대한 검문검색 강화 그리고 대테러 부대 등 특수부대의 즉각 출동태세지시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한미연합사령부도 한미연합위기조치반을 가동하고 전후방 각지에 있는 미군기지에 대한 경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뉴스 최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