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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주 초반 상승 흐름을 타면서 국내주식형펀드의 모든 유형이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중형주와 코스닥지수가 2% 넘는 상승률로 선전하면서 중소형주 펀드가 소유형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2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특정업종 및 테마주식을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83%의 수익률을 보였다. 중소형주펀드가 1.84%의 주간 수익률로 전주에 이어 가장 높은 성과를 올렸다. 1개월 성과 또한 가장 높았다. 일반주식펀드는 0.95% 상승했고 배당주식펀드는 0.97% 성과를 냈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가 0.75%로 코스피200지수 상승률인 0.74%를 소폭 웃돌았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천471개 펀드 중 62개 펀드만 마이너스 성과였다. 코스피 등락률을 웃돈 펀드는 644개로 집계됐다. 자동차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및 코스닥 우량 종목에 투자하는 코스닥 관련 ETF가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삼성그룹주 펀드 및 은행 관련 ETF가 하위권에 자리했다. 국내채권형펀드 수익률은 13주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95% 상승했다. 대부분 유형이 2% 안팎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지만, 해외주식형 중 비중이 가장 큰 중국주식펀드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아시아신흥국펀드도 부진했다.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남미신흥국주식펀드와 브라질주식펀드는 각각 4.71%, 3.41%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 투자 펀드들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유럽주식펀드와 유럽신흥국펀드는 각각 2.96%, 2.73%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스페인 국채 낙찰금리 상승과 경제지표 부진에도 그리스 연정구성에 따른 안도와 글로벌 경기부양 기대감에 한 주간 상승 마감했다. 섹터펀드 중에서는 헬스케어섹터펀드와 금융섹터펀드의 수익률이 크게 올랐다. 에너지섹터펀드는 한 주간 2.73% 상승했다. 전주 가장 저조했던 기초소재섹터도 2.32% 올랐다. 해외주식형 모든 섹터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