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영상비군 의문사(대체) _포커 전문가들로부터 기계 승리_krvip

지난 25일 오후 6시 반쯤 서울 방화 3동 모 아파트 잔디밭에서 국가대표 수영상비군 19살 단동규군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단 군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일단 단 군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단 군이 숨지기 직전 친구에게 누가 쫓아오는 것 같다 는 내용의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타살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단 군의 가족들은 숨진 단 군이 평소 학교생활에 충실했고 선,후배와의 관계도 원만해 스스로 목숨을 끊을만한 아무런 이유도 없다며 타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단 군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사체부검을 실시했습니다. 올해 한국체육대학에 특기생으로 입학할 예정이었던 단 군은 지난해 11월 열린 대통령기 수영대회 배영 부문에서 우승하는 등 촉망받는 수영 유망주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