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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 연금 개혁안에 대해 시한은 지켰지만 국민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민연금 제도 변경은 국민의 동의를 먼저 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주일 만에 공식 일정을 재개한 박근혜 대통령은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미래 세대에 큰 부담을 주는 현행 연금 제도의 틀을 개혁하자는 게 당초 취지였는데 미흡하다는 겁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재정 부담은 다소 줄었지만 개혁의 폭과 20년이라는 긴 세월의 속도가 당초 국민들이 기대했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해서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특히 2천만 명 이상이 가입한 국민연금 제도 변경은 그 자체가 국민 부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연금 명목소득 대체율 인상은 공무원연금 개혁과는 다른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해당 부처와도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후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야 합의로 약속한 처리 시한을 지킨 건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은 정부가 추진 중인 4대 개혁의 첫 단추라며 노동 교육 금융 등 다른 개혁 과제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