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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오늘 여야 각당 지도부는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를 위한 휴일 유세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충북과 강원 지역을 잇따라 찾아 지방자치 발전과 민주주의를 위해 한나라당의 지방선거 싹쓸이만은 막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중앙당에서 선대위회의를 열어 막판 선거전략을 점검한 뒤 경북 지원 유세를 통해 현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전북과 광주광역시, 전남 지역을 차례로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서고 민주노동당은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당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국민중심당 지도부는 오늘도 충청권 유세에 집중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