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4∼9월 65만명 채용 계획…작년보다 50% 증가_플레이어 배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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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서 국내 기업이 채용하려는 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29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2∼3분기(4∼9월) 채용 계획 인원은 65만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21만 9천 명(50.8%)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증가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채용 계획 인원이 축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보입니다.

채용 계획 인원이 많은 업종은 제조업(17만 4천 명), 숙박·음식점업(7만 9천 명), 도매·소매업(7만 6천 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5만 9천 명) 등입니다.

4월 1일 기준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부족 인원은 64만 2천 명으로 인력 부족률은 3.6%입니다.

산업별 부족 인원은 제조업(17만 6천 명)이 가장 많고, 숙박·음식점업(7만 9천 명), 도매·소매업(7만 5천 명),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5만 7천 명) 순서입니다.

올해 1분기(1∼3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채용 인원은 112만 8천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16만 5천 명(17.2%) 증가했습니다.

구인 인원은 130만 3천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23만 7천 명(22.3%) 늘었습니다.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는 산업별, 규모별, 직종별 구인·채용 인원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약 7만 2천 곳이 대상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