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지원으로 북 결핵 요양시설 2곳 완공_실제 돈을 벌기 위한 트릭 게임_krvip

국제구호단체의 지원으로 북한에 결핵환자 요양시설 2곳이 최근 완공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요양시설은 독일의 국제구호단체 카리타스의 지원으로 강원도 문천시와 천내군에 지어졌으며, 각각 50명과 20명의 결핵환자를 수용할 수 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독일 카리타스의 볼프강 게스트너 담당관은 이달 초 북한을 방문해 건립 상황을 점검했으며, 함흥지역에도 질병관리시설 건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2011년부터 북한에 태양열 온실을 지어 여기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을 결핵이나 간염환자 치료시설에 공급하고 있고, 어린이를 위한 일본 뇌염 예방 접종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