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순 곡괭이 유전자 일치된 것 못 찾아 _복권 출납원은 얼마나 벌나요_krvip

연쇄살인 피의자 강호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강호순의 곡괭이에서 나온 2명의 여성 유전자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관중인 실종자들의 유전자와 대조했으나 일치하는 것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곡괭이에서 검출된 유전자를 국과수에서 보관중인 600여 건의 실종 여성 또는 가족 유전자와 대조했으나 일치하는 것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실종자 가운데 국과수에 보관중이지 않은 유전자도 있을 수 있는 만큼 추가로 실종 사건을 조회한 뒤 해당 유전자를 확보해 확인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강호순의 축사에서 지금까지 드러난 희생자들의 것과는 다른 여성의 유전자가 나와 국과수에 대조를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