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 러 공습에 정부청사 소개 _사진 로드리고 폭스 카지노_krvip

그루지야와 남오세티아간 영토 분쟁이 그루지야와 러시아간의 전쟁으로 비화된 가운데 그루지야는 러시아의 공습으로 정부청사를 소개시켰습니다. 알렉선더 로마이어 그루지야 국가안보회의 의장은 오늘 러시아 전투기 5대가 수도 트리빌시로 향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해 정부청사를 즉각 소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루지야 내무부 대변인은 어젯 밤 러시아 전투기가 트빌리시 외곽 공군기지를 공격한데 이어 아제르바이잔과 그루지야, 터키를 연결하는 BTC 송유관 주변에도 폭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규모 석유 수송시설이 위치한 흑해 포티항과 다른 군사기지 두 곳도 러시아의 공습으로 상당한 피해가 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