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장급 콘퍼런스’ 첫 개최 _포커 노트 정리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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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대장급 콘퍼런스'가 오늘 국방부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이상희 국방장관 주재로 김태영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육군 군사령관 등 대장 8명을 비롯해 해병대와 기무사령관, 해공군 작전사령관 등 모두 17명이 오늘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오늘 회의에서 군 재난 대비 태세와 금강산 피격, 독도 사태, 국방 획득체계 개선, 장병 정신 교육,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현안을 토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특히 북한이 금강산에서 민간인을 총으로 쏜 것은 국제법 위반이자 인도적 차원에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특히 민간인을 조준 사격하는 것은 무력사용에 관한 법의 원칙에도 위반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처간 정보공유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독도 사태와 관련해서는 군사력 배치가 독도를 국제사회에 분쟁지역으로 각인시킬 수 있다면서 신중한 대응을 주문했고 국방 획득 체계에 대해서는, 각 군의 참여를 늘려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습니다. 주한미군 기지 이전을 위한 재원과 관련해 박병희 기지 이전 사업단장은 반환기지 매각 대금으로 이전비를 충당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