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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본토 뉴저지주 에디슨시 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최준희 씨가 오는 16일 미 의회 도서관에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미 의회 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5월 '아태문화 유산의 달'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이민자들 가운데 귀감이 되는 인물을 특별 연사로 초청해왔으며, 한인 2세인 최 시장은 젊은 나이에 인구 10만 이상 도시의 시장이 되면서 많은 이민자들에게 용기를 줬기 때문에 연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 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한 최 시장은 매사추세츠 공대에서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했으며, 연방정부 예산관리국 조사관 등을 거쳐 지난해 뉴저지주 에디슨시 시장에 당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