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연구원, 북한 지뢰 도발 때 음주 행사 경고_캘리포니아 카지노 포커_krvip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오늘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북한 지뢰 도발 때 음주 행사를 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경고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해 8월 북한의 지뢰 도발 등으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개원 32주년 행사를 강행하며 벨리 댄스 등 공연과 함께 음주 행사를 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조정실 조사 결과 당시 건기연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라는 지시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이에 대해 건기연 관계자는 국무조정실 조사 결과는 사실이 부풀려졌다며, 오래전부터 준비한 행사일이 임시 공휴일이 되면서 날짜를 옮겨 열었고, 당시 오전부터 행사가 진행돼 미래부의 통보문도 수령하지 못한 상태였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