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다음 주 문 열어_포커 책 배우기_krvip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가 다음주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는 20일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가 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며 한국전력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지원기관들도 곧 종합지원센터로 사무실을 옮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최보선 대변인은 오늘 그동안 입주문제를 둘러싸고 북한 당국과 협의가 끝나지 않아 입주가 지연돼 왔지만 최근 의견 접근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지상 15층 규모의 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12월 완공됐지만 남북관계 경색으로 북측과 사용계획 협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 비어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