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태양광 패널 파손돼도 감전 위험_포키의 페널티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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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택 지붕 등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은 부서져도 감전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햇빛이 닿는 한 계속 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나카야마' 씨.
진화활동을 하다 부서진 태양광 패널에 감전됐습니다.
<인터뷰> 나카야마 료(후나바시시 소방국 소방관) : "전신이 마비되는 심한 통증을 느꼈죠. 부서져도 계속 발전하는 것을 알게 됐어요."
일본 총무성이 전국 2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3개 지자체가 파손된 태양광 패널의 감전 위험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고 실제로 재해를 입은 6개 지자체는 파손된 태양광 패널을 그대로 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문가는 감전 위험을 낮추려면 부서진 태양광 패널을 파란 시트로 덮으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태양광 패널을 파란 시트로 덮었더니 발전량이 10분의 1로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시트를 덮는 과정에서 감전될 위험이 있는 만큼, 부서진 태양광 패널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