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K-21 침몰사고 합동조사단 구성_프론트볼 베팅 등록_krvip

군 당국은 어제 도하 교육훈련 중이던 K-21 장갑차가 침몰하면서 부사관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육군 감찰실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이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수사기관 뿐만 아니라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장비 제조업체 등도 조사단에 참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조종 실수가 아닌 장비 결함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며, 육군이 어제부터 K-21의 수상 운행을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K-21은 어제 침몰 사고 이전에도 지난해 12월 도하훈련 도중 엔진이 정지한 적이 있어 장비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