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역사무국, 광우병 안전기준 대폭 완화 _근육량을 얻기 위한 단백질의 양_krvip

국제 수역 사무국이 광우병 안전기준을 크게 완화하기로 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해 온 일본이 곤경에 빠질 전망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국제 수역 사무국은 최근 소의 나이에 관계없이 광우병 위험이 크지않은 '뼈없는 쇠고기'에 한해 수입을 무조건 허용하는 내용의 새로운 안전기준을 마련, 167개 회원국에 제시했으며, 오는 5월 파리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채택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되면 최근 소의 나이에 따라 미국측 쇠고기 수입 재개를 검토해왔던 일본 정부에 대해 무조건 개방을 요구해 왔던 미국측의 주장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8일 식품안전위원회를 열어 광우병 안전기준 완화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