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엉망…본투표 전 조치”_샤론 스톤 청바지 영화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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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가 엉망이라며 “본 투표에서는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5일) 입장문에서 “부실하고 허술한 투표를 관리랍시고 하고 있는 선관위의 무능함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그토록 철저한 선거 준비를 요청했지만, 이토록 허술하고 준비되지 못한 선관위를 이제는 더이상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민의 민심을 왜곡하는 어떤 형태의 불법, 부정, 부실 투개표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오늘 투표하신 분들의 표가 도둑맞지 않도록 반드시 지켜내겠다”면서 “3월 9일 본 투표 전, 오늘 드러난 부실 관리 실태를 빨리 점검해 본 투표에서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대통령 선거를 허술하고 부실하게 준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안이하고 무능한 행정이 불러온 참사”라고 규탄했습니다.

이 수석 대변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확진자와 격리자들의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지 않고, 야당 선거감시에만 몰두하다 보니 선거현장이 엉망진창으로 변해버린 것”이라며, “우려가 현실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관위가 오늘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사죄하고, 관계자들을 문책해야 한다며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 행정안전위원들은 오늘 밤 중앙선관위를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