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 면접에서 자기소개서 요구 _선배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_krvip

서울시내 국제중학교 신입생 면접에서 대원중학교가 교육청이 금지한 자기소개서를 쓰도록 하고 단답형 질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원중학교는 오늘 신입생 개별면접에서 학생들에게 40여 분 동안 '나의 생각'이란 주제로 자기소개서를 쓰도록 했습니다. 그 뒤 인성면접에서는 학생들에게 영어 실력을 묻거나 과학이나 환경 분야의 단편적인 지식을 물었습니다. 자기소개서 작성과 단답형 질문은 사교육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시교육청이 전형 과정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던 사항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원중은 자기소개서가 본인의 장단점과 포부를 쓰도록 한 면접용 참고자료일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