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가족 3명, 음독으로 숨져 _닌텐도 카트리지 슬롯_krvip

강원도 강릉에서 60대 부부와 30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극약을 마시고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강원도 강릉시 현내리의 60살 김 모씨 집에서 김 씨와 김 씨의 아내 65살 함 모씨가 농약을 마시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아들 37살 최 모씨가 집에서 10여㎞ 떨어진 곳에 주차된 승용차 옆에서 신음하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인 함씨와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최씨가 가정사를 한탄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을 중시하고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