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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밤 9시 넘어서까지 몰래 영업하던 강남의 유흥업소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단속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보이스피싱 지명 수배자도 검거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40대 업주 1명과 손님 11명, 업소 종업원 등 26명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주 A 씨는 어제(4일) 밤 9시 넘어서까지 문을 잠그고 몰래 영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적발된 손님 중에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2건의 체포영장이 발부돼 약 2년 간 도피 중이던 지명수배자 B 씨도 포함돼있었습니다.

B 씨는 단속이 시작되자 업소 주방의 식기세척기 아래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 수서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