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정치사찰 근거없음 밝혀져 _타투아페 포커샵_krvip

국민회의는 시민단체의 국회 529호 사건에 대한 독자조사 결과 야당이 주장한 안기부의 정치사찰이 근거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시민단체가 오늘 밝힌 진상보고서를 보면 국회 529호 사무실을 안기부 직원이 사용한 것 자체는 문제삼을 수 없다고 함으로써, 529호를 중심으로 안기부 요원이 상주하며 국회의원을 사찰했다는 야당의 주장은 근거없음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대변인은 또 조사보고서가 밝힌 검찰수사에서의 문제점과 재발방지 지적에 대해서는 유의해야 하며, 특히 529호 사건과 국회운영을 분리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권고는 민심을 반영한 것으로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영 대변인은 이어 안모씨의 개인 행동이 안기부 직원의 직무범위를 넘어섰다고 밝힌 부분에 대해, 시민단체 입장으로서는 충분히 그런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