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옛 민주당 출신 당원 30여 명, 탈당 선언…“통합신당 촉구”_시청하고 돈을 받으세요_krvip

옛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던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30여 명이 통합 신당 추진을 촉구하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전국위원장 모임 소속 새정치연합 당원 33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탈당을 선언한다면서,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을 심판하기는 커녕 국민의 회초리만 맞으며 국민들을 실망과 좌절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그러면서,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야권의 신당추진 세력인 박주선, 천정배 의원과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등 모든 세력이 하나로 뭉치는 통합신당을 창당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통합신당에 동참해 새 정권 창출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며, 경제정당과 행복정당, 통일정당 등 3대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당내 다른 민주 세력들도 가망 없는 새정치연합에 더이상 매어있지 말고, 과감하게 통합신당에 동참해 대한민국의 새 미래를 여는데 함께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