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료진 공항.항만 '사스' 방역 지원 _램 슬롯 구멍_krvip

국방부는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에 대한 방역 지원을 위해 군 의료진 70명을 국제공항과 항만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강성흡 국방부 보건과장은 중국내 사스 확산으로 공항과 항만에서 방역업무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따른 보건복지부의 지원 요청을 받아들여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증세 관찰과 검역설문서 작성 등 방역 지원임무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인력은 의무사령부 소속 병원과 해군 해양의료원에서 차출된 군 의료진 70명으로 이들은 인천공항검역소와 김해공항 검역소, 부산과 인천항 검역소 등 4곳에서 사스 방역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