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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각국 정상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세계 언론들의 취재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내일 회의의 본격 개막을 앞둔 서울 삼성동 코엑스 행사장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영은 기자가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회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게 될 미디어 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현장 등록을 시작으로 내외신 취재진도 속속 둥지를 틀었습니다. <인터뷰>페쟈 스태니식(로이터스 기술진) : "등록절차도 시설도 편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3천7백여 기자들이 오는 만큼 홍보관과 테마 브리핑 등 곳곳에서 한국 알리기도 한창입니다. 핵안보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노력은 물론 전통 문화와 한류 소개, 그리고 첨단 방송과 통신을 직접 체험하는 장도 마련됐습니다. 정상회의와 만찬 등 주요 행사가 열릴 3층 정상회의장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 내일 맞을 각국 정상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성환(핵안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외교통상부 장관) : "이번 회의는 하나의 외교의 장이 될 것이다." 15개의 주요 일정은 생중계 또는 녹화로 세계에 전달됩니다. KBS는 G20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에도 주관 방송을 맡아 전세계 50여개 국에 고화질 화면을 송출하고 있습니다. 제작 인력 370여 명과 HD 중계차 7대,그리고 첨단 영상과 음향 장비 74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역사적인 핵안보 정상회의장은 행사가 끝난 다음 날인 28일 일반에도 공개됩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