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원, 사퇴 의사 불구 사직서는 아직 안 내_청원을 해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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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이 잇따라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사직서를 낸 최고위원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오늘(1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사직서는) 아직 한 분도 제출 안 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양 대변인은 이어 "SNS에서 (사직 의사를) 밝히신 분도 있고 직접 사직하겠다고 말씀하신 최고위원분들도 있다"면서, "사직을 하겠다는 건 정치적인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직서를 제출하는 시점이 사직이 되는 시점이라고 정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현진, 조수진, 윤영석 최고위원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오늘 오전 예정이었던 최고위원회의는 열리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 대신 최고위원 간담회 개최 방안을 밝혔지만, 최고위원 참석이 불확실해지면서 이마저 무산됐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직만 사퇴하는 것이 당헌·당규에 위배된다는 주장에 대해서 "직무 대행 사퇴는 정치적 선언의 의미로 우선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다만 "원내대표직을 유지하면서 직무대행은 내려놓겠다는 부분까지 포함해서 선수별 의원 간담회와 의원 총회를 통해서 논의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초선 의원에 이어 오후에는 재선과 3선 이상 중진의원 간담회를 잇따라 진행합니다. 또 오후 3시 의원총회를 열어 최근 당내 갈등 상황과 관련해 의견 수렴 절차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