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살해 혐의 40대 긴급체포_실제 돈을 버는 게임 앱_krvip
경남 고성경찰서가 자신이 입원한 병원의 간호조무사를 살해한 혐의로 43살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일에서 10일 사이 고성군 고성읍의 한 아파트에서 61살 B씨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A씨가 최근 입원한 병원의 간호조무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B씨의 양 손목에 외부 충격으로 생긴 상처가 있는 점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CCTV 조사결과를 토대로 A씨가 병원에서 외출해 B씨의 집으로 가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의 집으로 간 것은 맞지만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